소재 국산화로 답 찾는다..재료硏 'KIMS 테크페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21~22일 양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소재부품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IMS 테크페어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의미를 조명하고, 우주항공·수소·가스터빈 발전 등 극한소재의 실증연구에 대한 기업의 관심 유도와 선도적 극한소재 확보의 초석을 다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21~22일 양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소재부품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IMS 테크페어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의미를 조명하고, 우주항공·수소·가스터빈 발전 등 극한소재의 실증연구에 대한 기업의 관심 유도와 선도적 극한소재 확보의 초석을 다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료연이 보유한 세계1등 기술 6개를 비롯해, 총 86개의 분야별 기술이 전시된다. 구체적으로는 ▷극한소재 분야 12개 ▷수송기기 분야 20개 ▷에너지/발전/전지/플랜트 분야 11개 ▷디스플레이/전자/반도체 분야 7개 ▷우주/항공 분야 9개 ▷의료 분야 5개 ▷국방 분야 3개 ▷건축/환경 분야 8개 ▷금형/공구 분야 2개 ▷산업지원 분야 9개 등이다.
기술 전시를 비롯해 소재 기술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 첫째 날에는 ‘소재기술 혁신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환석 부원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주제의 ‘기술교류회’가 개최된다.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해시계가 음지에만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며 “우수한 연구성과가 실용화와 산업화로 이어져 지역의 우수한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이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여왕 장례식 김건희 여사 ‘검은 베일’ 논란...상주만 쓴다?
- “좋아하는데 안받아줘” 신당역 실언 시의원, 당원자격정지 6개월
- 화장실 한동에 7억?… 넋나간 예산안 [팀장시각]
- “강제고백, 거절 땐 보복”…일터서 스토킹 당하는 여성들
- 비아그라 먹고 11살 성폭행…84세 동종 전과자 ‘징역 20년’ 구형
- ‘수리남’윤종빈 감독 “과장이 너무 심하다구요? 진짜 실화는 더 영화같아요”
- “여기가 한국이야, 동남아야?” 무려 5800만명, 한국 ‘이것’에 미쳤다
- “모델인줄 알았는데, 선생님” 학생들 가르친다고, 이래도 돼?
- “개 때문에 시끄럽다” 옆집 노인 흉기로 찌른 40대
- “허접하다고, 무시했는데” 월 400억원이나 번다. 대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