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전 대구시의원, 대구행복진흥원장 내정

이창재 2022. 9. 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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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에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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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복지 플랫폼 역할 맡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진흥원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초대 원장에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행복진흥원장은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청소년 본부의 업무 집행과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법인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초대 원장 내정자 [사진=대구시]

정순천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사회복지와 지역사회개발학전공 행정학 박사로, 제5대~제7대 대구시의회 의원(교육사회위원회, 건설환경위원회), 대구시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의 향기 대표를 맡고 있다.

정 내정자는 이번 원장 후보자 심사에서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등 복지 전 분야를 망라하는 통합복지 플랫폼으로서의 행복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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