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 개최

2022. 9.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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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9.21.(수) 서울(외교부 청사)에서 그제고시 피에호비악(Grzegorz Piechowiak)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제5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였다.

  ㅇ 피에호비악 차관은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하고, 폴란드 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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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9.21.(수) 서울(외교부 청사)에서 그제고시 피에호비악(Grzegorz Piechowiak)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차관과 「제5차 한-폴란드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였다.

    ※ 한-폴란드 경제공동위 개최 현황 : 제1차(`09.6월, 서울), 제2차(`12.3월, 바르샤바), 제3차(`15.3월, 서울), 제4차(`17.2월, 바르샤바)   

□ 양측은 지난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협력 모멘텀을 계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ㅇ 이러한 인식 하에 △교역·투자 △원전·인프라 △방산 △수소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양국간 교역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주목하고, 가전·배터리·플랜트 등 다양한 부문에서 300여개 우리 기업이 진출하여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를 견고하게 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폴란드교역(억불):('16)34.5 → ('17)37.4 → ('18) 50.1 → ('19) 60.9 → ('20) 64.7 → ('21) 77.0

  ㅇ 윤 조정관은 배터리 업계 등 다수 우리 기업이 폴란드에 진출해 있는 만큼 양국간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하고,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한 경제안보 협력을 강조하였다.

  ㅇ 피에호비악 차관은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하고, 폴란드 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윤 조정관은 최근 방산 수출계약 체결은 한국과 폴란드간 높은 수준의 신뢰 관계를 보여준다고 하고, 폴란드의 신공항 건설, 원전 사업 등에도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폴란드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 폴란드 정부는 △2043년까지 원전 6기 건설 △신공항 건설사업(철도, 도시 개발 포함) 추진 중

  ㅇ 피에호비악 차관은 폴란드 국책사업에의 참여 등 한국 기업의 대폴란드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하였다.

□ 또한,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차원에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폴란드의 우수한 기초과학 역량 및 인적자원과 한국의 세계적인 응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위기, 우크라이나 재건 등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 금번 경제공동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하에 우리와 긴밀한 교역·투자 관계를 발전시켜 온 폴란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 임 : 경제공동위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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