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가 3년 만에 돌아왔다"..음성품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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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가 21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막했다.
이후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가을밤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별행사로 꾸며진 품바촌과 추억의 거리에서는 품바하우스 짓기대회가 진행된다.
축제장 일대에서는 야생화 전시회, 품바분장·공예 체험장, 사랑나눔장터, 추억의 고고장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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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가 21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다.
올해는 품바공연, 글로벌품바래퍼 경연대회, 전국 품바 길놀이퍼레이드,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졌다.
열림의 날인 이날 야외음악당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의 반려 식물 키우기 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가을밤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별행사로 꾸며진 품바촌과 추억의 거리에서는 품바하우스 짓기대회가 진행된다.
축제장 일대에서는 야생화 전시회, 품바분장·공예 체험장, 사랑나눔장터, 추억의 고고장 등이 운영된다.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반기문기념광장∼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남신초∼수정교∼신성자동차공업사' 구간 순환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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