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1인당 20만원 '일상회복 행복지원금' 지급

박철홍 2022. 9.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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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1일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일상회복 행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복지원금을 지역 식당, 상점, 약국, 의원 등 1천51곳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일상회복 행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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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카누 체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1일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일상회복 행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55억여원을 지원금으로 집행하는 곡성군은 전액을 곡성심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해 소비 심리를 깨우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상회복 행복지원금은 올해 8월 30일 이전까지 곡성군에 주소를 둔 사람(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면 신청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복지원금을 지역 식당, 상점, 약국, 의원 등 1천51곳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일상회복 행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섬진강·보성강서 레저활동 '만끽'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섬진강 등지에서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챌린지는 오는 9월 24일부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인도 2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을 핵심 자원으로 삼아 체험형 액티비티 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쏟은 곡성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 공모에 뽑혀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액티비티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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