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세리에 A, '폭행' 디 마리아 포함 모리뉴·사리 등 징계 처분

김유미 기자 2022. 9.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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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는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에도 여러 감독들과 선수들이 벌금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심판에게 항의를 했던 디 마리아에게는 세리에 A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 는 아탈란타전에서 페널티킥이 나오지 않자 격분하며 경기장에 난입한 모리뉴 감독이 퇴장 후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나, 최종 판결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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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탈리아 세리에 A는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에도 여러 감독들과 선수들이 벌금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세리에 A는 최근 경기에서 일어난 부적절한 행위들에 대해 징계를 발표했다.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은 AC 몬차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 폭력 행위를 가한 앙헬 디 마리아다. 전반 40분 디 마리아는 팔꿈치로 몬차 수비수 아르만도 이초의 몸통을 가격했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유벤투스는 0-1로 패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중계진은 이초가 영리하게 파울을 이끌어냈다고 봤다. 비록 이초가 원인을 제공했을지라도 디 마리아의 거친 파울은 면벌부를 받을 수 없는 행동이었다.

심판에게 항의를 했던 디 마리아에게는 세리에 A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디 마리아는 10월 3일 있을 볼로냐전과 10월 9일 토리노전에 나설 수 없다.

감독들도 징계를 피해가지 못했다.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은 퇴장을 당해 인터 밀란 원정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는 아탈란타전에서 페널티킥이 나오지 않자 격분하며 경기장에 난입한 모리뉴 감독이 퇴장 후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나, 최종 판결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였다.

SS 라치오를 이끄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시즌 네 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끝에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10월 2일 홈에서 열리는 스페치아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이밖에도 주심을 모욕한 혐의로 징계를 받는 피오렌티나 직원이 나왔으며, AC 밀란은 SSC 나폴리를 향해 지역 감정을 드러낸 팬으로 인해 1만 5,000유로(약 2,081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크레모네세, 인터 밀란, 우디네세는 팬들이 피치에 이물질을 투척해 소액의 벌금을 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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