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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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환자의 급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경제적인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치매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 및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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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규모 국책사업 및 교육, 인력 양성에 기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2016∼2020년 질병관리청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컨소시엄사업운영 총괄책임자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지장애코호트를 운영했다.
2016년 지역사회 정신건강평생통합관리를 위한 ‘마음건강로드맵’ 앱 개발, 2019년 다중영역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 개발, 2020년 스마트폰 동기강화 치매예방프로그램 앱 개발, 2021년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을 수행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학회 및 노인정신의학회 수련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홍 교수는 전국치매의사전문화 교육, 치매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참여해 치매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교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환자의 급증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경제적인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며 “치매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활동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치매 예방과 치료 및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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