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가을축제, 결국 한다..10월말 '빛고을 보은축제'

류형근 2022. 9.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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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취소를 고려했던 가을축제를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재추진한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단과대학 축제에 이어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빛고을 보은축제'를 코로나19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대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했던 보은제가 3년만에 기존의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소 늦어진 만큼 지역민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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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가 취소를 고려했던 가을축제를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재추진한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단과대학 축제에 이어 다음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빛고을 보은축제'를 코로나19 3년 만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미술체육대학·법사회대학·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등이 공동 준비한 '2022 동행제'가 22일 오후 5시 1·8극장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오반(OVAN)이 무대에 오른다.

또 지난주부터 단과대학별로 축제를 열어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학생 중심의 단과대학 축제가 종료되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은축제가 펼쳐진다.

당초 보은축제는 총학생회장의 부재와 예산부족 등으로 이유로 개최가 불투명 했지만 총학생회가 최근 재추진 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다시 기획되고 있다.

보은축제는 조선대 설립주체인 광주 시민과 전남도민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됐다.

조선대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했던 보은제가 3년만에 기존의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다소 늦어진 만큼 지역민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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