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전미지역아동센터에 국가대표팀 유니폼

김민수 2022. 9.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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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전주시민축구단 사인볼을 후원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1일 전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전주시민축구단 사인공을 전달했다.

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전미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한 전주시민축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겠다. 축구교실도 운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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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 통해 지원 받아

[전주=뉴시스] 오른쪽부터 강동화 전북도의원, 이상헌 전주시민축구단 지도자,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지역센터장, 김태연 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시민축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전주시민축구단 사인볼을 후원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1일 전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전주시민축구단 사인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화 전북도의원과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지역센터장, 전주시민축구단 이상헌 지도자, 김태연 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의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전주지역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스포츠 케어교실을 운영했다.

또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축구관람 및 협약을 통해 무료 축구 교실 등을 운영했으며, 전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축구교실을 대상으로 멘토·멘티를 실시하고 있다.

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전미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달한 전주시민축구단에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겠다. 축구교실도 운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전주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주시민축구단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희자 전미지역아동지역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해줘서 고맙다”면서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와 2022 K4리그 3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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