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임실군민의 장' 4개 부문 수상자 7명 선정

김종효 2022. 9.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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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 지역사회 각 부분에서 발전을 이끈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새마을장 소병종(67)·이경수(71) 씨, 산업장 정승관(49) 씨, 애향장 지용설(74)·이옥재(62) 씨, 효열장 김성환(58)·채상석(66) 씨 등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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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7일 군민의 날에 시상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공익새마을장 소병수·이경수 씨, 산업장 정승관 씨(위 왼쪽부터) , 애향장 지용설·이옥재 씨, 효열장 김성환·채상석 씨(아래 왼쪽부터) .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 지역사회 각 부분에서 발전을 이끈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새마을장 소병종(67)·이경수(71) 씨, 산업장 정승관(49) 씨, 애향장 지용설(74)·이옥재(62) 씨, 효열장 김성환(58)·채상석(66) 씨 등 4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이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지난 6월17일~7월2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해 20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익새마을장을 수상한 소병종(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씨는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 상을 받은 이경수(전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장)씨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선 인물이다.

산업장의 정승관(친한F&B 대표)씨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육가공제품 생산·판매 등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브랜드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을 받은 지용설(재경임실군향우회 부회장)씨는 향우간 화합뿐만 아니라 군민과 출향인사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옥재(재경향우회)씨 역시 재경전북도민회 여성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북도민회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헌신적 참여로 임실군의 각종 행사와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을 이끌어 와 애향장을 수상했다.

효열장의 김성환(운암면)씨는 서울에서 귀촌 후 연로하신 부모를 지극히 모셔 주위에 모범이 됐고 공동 수상자인 채상석(강진면)씨 역시 홀로 계신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경로효친 사상의 귀감으로 상을 받았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민의 장은 그동안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실 발전과 효행을 실천한 분들에게 임실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라며 “선정되신 모든 분들에게 군민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41회 임실군민의 장’ 시상은 오는 10월7일 개최 예정인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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