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집중호우 피해 가구당 '5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세대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피해가 확정된 사람 △기존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군민이다.
피해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무소는 피해사실 확인 후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50만원을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세대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피해가 확정된 사람 △기존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자 △추가 피해확인자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군민이다.
피해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사무소는 피해사실 확인 후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50만원을 지급한다. 기본소득 사용 기간은 2023년 5월31일까지로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전진선 군수는 “재난기본소득이 주민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복구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지역에는 지난달 8~11일 나흘간 550㎜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내렸다. 이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