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SNS 통제 강화.."저항세력 글 '좋아요'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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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은 저항 세력의 SNS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SNS에서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나 국민통합정부가 설립한 반군부 무장조직인 시민방위군 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 최대 10년형을, 이들에게 소액이라도 자금을 제공하면 더 높은 형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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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이 소셜미디어에서 저항 세력을 지지하면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군정은 저항 세력의 SNS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대 1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SNS에서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나 국민통합정부가 설립한 반군부 무장조직인 시민방위군 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면 최대 10년형을, 이들에게 소액이라도 자금을 제공하면 더 높은 형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군부와 저항 세력 간의 교전이 확대되면서 군정의 통제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군정이 통제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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