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 "할리우드 진출한 母 박영혜 감독, 출연 제안 받고파"

연휘선 2022. 9.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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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모친이 할리우드에 감독으로 진출한 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어머니 작품이 할리우드에 가게 돼서 저는 특별출연,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그 다음 작품에 대한 프러포즈가 있었다. 어머니께서. 그래서 책을 보고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다음 작품도 할리우드 스태프, 배우들이 캐스팅 되고 있어서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가 연락이 없으시더라. 제 소망은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대박이 나서 다시 저한테 시나리오 프러포즈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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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태성이 모친이 할리우드에 감독으로 진출한 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 송승환, 이경진, 장미희, 문예원이 연출을 맡은 박만영 감독과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태성은 모친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점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그는 “어머니 작품이 할리우드에 가게 돼서 저는 특별출연,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그 다음 작품에 대한 프러포즈가 있었다. 어머니께서. 그래서 책을 보고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다음 작품도 할리우드 스태프, 배우들이 캐스팅 되고 있어서 그래서 그런지 어머니가 연락이 없으시더라. 제 소망은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대박이 나서 다시 저한테 시나리오 프러포즈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가 다큐멘터리 감독 캐릭터인데 직업군의 모습도 있지만 아웃도어 스포츠를 좋아하고 활력 넘치고 오랜 외국 생활을 통해서 자유분방함이 있는 캐릭터다. 준비하려고 서핑을 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 서핑 연습을 하기 보다 서핑을 하는 서퍼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 태닝을 8주 정도 했다. 2주 정도 안해서 지금 하얘진 거다. 이탈리안 초콜릿 색으로 했다. 정말 강원도 양양에 가서 촬영을 가서 실제 서핑하는 분들을 만났는데 정말 색이 다르더라. 태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은 태닝을 안했는데 지금보다 5배는 더 진하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 딸이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과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같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4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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