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톱스타였던 적 없어 역할 어색해.. 감사히 촬영하고 있다"(삼남매가용감하게)

이소연 2022. 9.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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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이 톱스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9월 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이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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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이 톱스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만영 감독, 배우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이 자리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이다.

임주환은 극중 장남이자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한다.

그는 출연 동기를 묻는 질문에 "KBS 주말드라마의 러브콜을 무시할 수 없었고, 당연히 출연해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을 다치게 하고 해하는 역할만 주로 하다가 작가님, 감독님이 저한테 밑고 맡겨주셔서 감사히 촬영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극중 톱스타 역할인데 톱스타였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도 너무 넓어서 하루 돌아다녀도 만 보를 걷겠더라. 많이 적응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방영된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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