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에 사랑을 싣고" 현대차 전주공장, 화훼농가·환자 위로

강교현 기자 2022. 9.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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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꽃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최근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꽃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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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상당 꽃 구입해 전주예수병원에 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신승재 현대차 전주공장 총무팀장, 이대영 전주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2.9.21/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꽃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최근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화훼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꽃을 구입했다. 이후 직원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주예수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와 암환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또 현대차 전주공장은 23일까지 전주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 로비에서 환자 가족들을 주제로하는 그림 전시회도 열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최근 전 회사 차원으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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