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 "할리우드 간 母 박영혜, 연락두절"

김노을 기자 2022. 9.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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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어머니 박영혜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만영 감독과 배우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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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태성이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오는 24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KBS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이태성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어머니 박영혜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만영 감독과 배우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이유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태성은 최근 박영혜의 연출작이 할리우드에 친출한 것에 대해 "어머니 작품이 할리우드에 가게 됐다. 저는 노개런티, 특별출연으로 임했는데 어머니가 차기작 러브콜을 보내셨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작품도 할리우드 스태프, 할리우드 배우들이 캐스팅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그런지 연락이 없으시더라. 제 소망은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대박이 나서 어머니의 시나리오 프러포즈가 다시 오는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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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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