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고양시에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개소

박순원 2022. 9.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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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 고양시에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밀알일산점에 이어 밀알탄현점까지 열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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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립기반 마련 지원
지난 20일 열린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개소식에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등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 고양시에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 1억원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설립한 첫 점포다. 발달장애인 4명을 포함해 총 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밀알일산점에는 발달장애인 12명을 포함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밀알일산점에 이어 밀알탄현점까지 열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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