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KOREA 2022' 개막식 "한국 방산 경험·노하우 각국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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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1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22(DX KOREA2002)' 개막식에서 "방위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경험과 노하우를 각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X KOREA 개막식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은 미래 안보환경을 주도하기 위해 국방과학기술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위산업은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서 많은 국가가 정부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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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K-9 자주포·FA-50 등 주목, 세계 40개국· 350개 기업 참여
이 장관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X KOREA 개막식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은 미래 안보환경을 주도하기 위해 국방과학기술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위산업은 국방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서 많은 국가가 정부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장관은 각국과의 방산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무기체계 공동개발, 기술이전, 해외 현지생산 등 수출 유형별 지원 사항을 패키지화하고, 구매국에서 대한민국의 무기체계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교범 제작, 교육훈련 지원 등 후속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개막한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첨단 무기체계를 전시하고 정부·군·방산업계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2014년 처음 열린 이래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 장관은 "올해는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와 같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무기체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세계 40개국,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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