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마산대-동신대-춘해보건대 LINC3.0사업단 협약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대학 내 국제회의실에서 동신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특화분야 ICC간 공유·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산대 이상원 단장, 동신대 박대훈 부단장, 춘해보건대 한현용 단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3개 대학 사업단은 협약에 따라 ▲특화분야 ICC간 공동제품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협업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기타 다양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또한 실질적인 공유·협업을 위해 3개 대학간 '치매 조기 선별 및 개선을 위한 양안시기능, 안구운동 분석 기술 개발'을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과제로 채택하고, 오는 2025년 2월까지 수행하기로 했다.

이 과제는 고령화로 인한 대표적인 사회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항노화 기술로, 각 대학의 전문분야 협업, 거점지역간 공유·협업을 통해서 기술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융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장에 강보경 씨

기획재정부 지정 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강보경(사진) 창원대 경영경제연구소장을 신임 센터장이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강 센터장은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체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고, 교육 수요자 대상에 맞춘 경제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 경영경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근거해 지역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 지정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및 신규 강사 지원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055-213-29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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