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F5G 발전방향 발표.."'산업 생산성 재편' 초점"

오현주 기자 2022. 9. 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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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21일(현지시간) 5세대 유선 네트워크인 F5G의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김 진 화웨이 옵티컬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연례 정보통신기술(ICT) 회의 '화웨이 커넥트 2022'를 열고 "'F5G'의 진화는 산업 생산성을 재편하는 데 맞춰질 것"이라며 "F5G는 세 가지 새로운 산업 시나리오에 걸쳐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F5G'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STI)에서 정의한 5세대 유선 통신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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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화웨이 옵티컬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화웨이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화웨이가 21일(현지시간) 5세대 유선 네트워크인 F5G의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김 진 화웨이 옵티컬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연례 정보통신기술(ICT) 회의 '화웨이 커넥트 2022'를 열고 "'F5G'의 진화는 산업 생산성을 재편하는 데 맞춰질 것"이라며 "F5G는 세 가지 새로운 산업 시나리오에 걸쳐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가 언급한 세 개의 시나리오는 △친환경 애자일 옵티컬 네트워크(GAO) △실시간 리질리언트 링크(RRL) △옵티컬 센싱 및 시각화(OSV)다.

여기서 'F5G'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STI)에서 정의한 5세대 유선 통신 네트워크다. △강화된 고정 광대역(eFBB) △완전한 광섬유 연결(FFC) △신뢰성 있는 경험 보장(GRE) 같은 주요 유선 네트워크 활용 사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

화웨이는 F5G 기술을 선점하고자 여러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표적인 것은 '그린 인텔리전트 옵틱스 네트워크(GIOX) 솔루션으로, △운송 △에너지 △정부·공공시설 등 10개 이상의 산업에서 40개 이상의 시나리오 기반 앱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의 전광 지능형 타이밍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옵티엑스스타(OptiXstar) T823E-T를 출시했다.

또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가 가정·기업의 서비스 경험과 고객 만족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광 전송망 멀티 포인트(OTN P2MP) 사설 회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새로운 광섬유 감지 제품인 옵티엑스센스(OptiXsense) EF3000-F50을 공개했다. 제품은 광섬유 감지 기술을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에서 핵심 영역 보호까지 적용했고, △공항 △철도 △대규모 캠퍼스에서의 가용성을 높였다.

니콜라스 마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전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하고 아태지역의 디지털 경제에 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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