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4년간 820억원 투입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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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6년까지 820억원을 들여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축구장,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정구장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소프트테니스장을 추가 조성한다.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덕산읍에는 인구증가를 고려해 2026년까지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1천490㎡ 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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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까지 820억원을 들여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축구장,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정구장을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소프트테니스장을 추가 조성한다.
여기에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체육테마파크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준공 목표는 2024년, 총사업비는 169억원이다.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덕산읍에는 인구증가를 고려해 2026년까지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1천490㎡ 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건립한다.
진천읍 행정리와 문백면 봉죽리에는 각각 36홀(36억원)·18홀(26억원)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짓는다.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조성 중인 생활체육공원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110억원이 투입된 이 공원에는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광혜원면 회죽리와 이월면 송림리에도 약 180억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을 건립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곧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라는 마음으로 수준높은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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