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포천시, 고속도로 조기 건설 맞손..23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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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과 경기 포천시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23일 철원군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연다.
협약을 통해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중 일반사업에 포함됐다.
이현종 군수는 21일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철원에 광역교통망 연결은 시급한 과제"라며 "수도권과 철원을 잇는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포천시와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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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과 경기 포천시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23일 철원군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연다.
협약을 통해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10만 명, 포천시는 20만 명의 동의를 목표로 한다.
또 중앙정부에 건의할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철원∼포천 고속도로는 세종과 경기도 구리,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1조1천703억 원을 들여 신북 나들목에서 철원 나들목까지 26.5㎞ 연장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중 일반사업에 포함됐다.
이현종 군수는 21일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철원에 광역교통망 연결은 시급한 과제"라며 "수도권과 철원을 잇는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포천시와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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