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가을 꽃 대궐, 함양 상림공원 꽃단지로 오세요

정경규 2022. 9.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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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단지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은 상림공원 주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3ha의 꽃단지에 코스모스 등 13종 100만본의 꽃을 봄부터 심었고, 지금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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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3ha에 13종 100만그루

함양 상림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단지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은 상림공원 주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3ha의 꽃단지에 코스모스 등 13종 100만본의 꽃을 봄부터 심었고, 지금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고 있다.

봄부터 식재된 꽃들은 여름의 강한 햇볕과 거센 태풍을 이겨내고 상림의 상쾌한 가을향기와 어우러져 울긋불긋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상림공원 초입에 아직도 피어있는 수련과 저물고 있는 일반연들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겠다'는 노랑 백일홍, 인연과 그리움 말하는 빨강 백일홍, '천사의 얼굴'이라는 안젤로니아, 지혜와 정열의 숙근사루비아,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등으로 형형색색 이어지며 찾아온 이들에게 ‘인생샷’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느새 다가온 가을 하늘 아래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상림에서 거닐며 쉬어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공간으로 함양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다움과 추억이 깃든 쉼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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