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나폴리 괴물 김민재 복귀 내가 제일 기뻐'[O! SPORTS]

박준형 2022. 9. 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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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손흥민과 김민재가 6개월만에 대표팀에서 만났다.

6개월만에 돌아온 김민재를 누구보다 반겼던 손흥민은 이날 훈련내내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민재도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대표팀 분위기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6월 평가전에서 김민재가 빠지며 빌드업과 수비 불안을 동시에 노출했던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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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박준형 기자] '창과 방패' 손흥민과 김민재가 6개월만에 대표팀에서 만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1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김민재(나폴리)를 비롯해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해외파들이 모두 합류해 벤투호 첫 완전체 훈련이었다.

6개월만에 돌아온 김민재를 누구보다 반겼던 손흥민은 이날 훈련내내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민재도 동료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대표팀 분위기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6월 평가전에서 김민재가 빠지며 빌드업과 수비 불안을 동시에 노출했던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김민재의 합류가 그 누구보다 기뻐 보였다. 

이날 손흥민과 김민재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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