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방탄소년단 대체복무 확대 어렵다" 부정적 의견

윤상근 기자 2022. 9.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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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와 관련, 사실상의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제4차 본회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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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방탄소년단 2021 빌보드뮤직어워드(BBMAs) 무대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와 관련, 사실상의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제4차 본회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종섭 장관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대체복무 전환에 동의하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대체복무제도를 확대하는 건 어렵다는 기존 입장엔 변화가 없다"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종섭 장관은 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며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여론조사를 빨리하자고 이미 지시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종섭 장관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에 대해 "군에 오되 군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해외 공연일정이 있으면 얼마든지 출국해서 함께 공연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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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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