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피해"..학부모들, 교육당국·학교장 고소

이상미 기자 2022. 9. 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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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학부모들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자녀가 목숨을 잃거나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며 방역당국과 함께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학교장들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백신 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중증 부작용에 대한 설명 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소됐습니다. 

이에 대해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일선 학교가 방역 문제로 학생·학부모와 갈등을 겪고 있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이 소송을 대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학교 방역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안내하고, 항의성 민원에 대한 접수창구를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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