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신안군에 힘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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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힘을 보탠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본부 건립을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전라남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기원 웹사이트에서는 지지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신안의 건립 당위성을 적극 알리며 범시민적 지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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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에 힘을 보탠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본부 건립을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지역은 전국에서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등이 포함됐다.
현재 전라남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기원 웹사이트에서는 지지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신안의 건립 당위성을 적극 알리며 범시민적 지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9일까지 시 산하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안은 전국 갯벌의 85.7%를 보유하고 있고, 2003년부터 독자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공헌해 왔다"며 "이번 지지운동과 함께 앞으로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안군과 유기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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