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1호 '승촌 파크골프장'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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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승촌 파크골프장'이 23일 개장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승촌동 일원 2만527㎡(6220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승촌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남구는 파크골프 16개 클럽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구 내에 파크 골프장이 한곳도 없어 타 자치구로 이동해 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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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승촌 파크골프장'이 23일 개장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승촌동 일원 2만527㎡(6220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승촌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남구는 파크골프 16개 클럽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구 내에 파크 골프장이 한곳도 없어 타 자치구로 이동해 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개장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개장식 후 선수와 진행요원 등 250명 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남구청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남구에만 골프파크장이 없었다"며 "골프장 개장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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