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미국 LA 한인축제에 경남 20개 수출업체 참가

황봉규 2022. 9.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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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도내 20개 수출업체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판매부스 20개(도 10개, 시·군 10개)를 설치해 수출업체들이 전통 발효식품, 다이어트 건강식, 기능성·항노화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경남 LA 사무소는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의 농수산물 완판 지원을 위해 '경남 농수산물 소개' 광고지를 제작해 현장 판매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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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LA 한인축제 퍼레이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도내 20개 수출업체가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류 중심지인 LA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미주 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서 농수산엑스포, 케이팝(K-POP) 공연, 실버 패션쇼, 코리안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경남도는 판매부스 20개(도 10개, 시·군 10개)를 설치해 수출업체들이 전통 발효식품, 다이어트 건강식, 기능성·항노화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판매부스에서 48만 달러어치가 넘는 도내 농수산식품이 판매될 것으로 경남도는 예상했다.

경남 LA 사무소는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의 농수산물 완판 지원을 위해 '경남 농수산물 소개' 광고지를 제작해 현장 판매를 돕는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우수 환경분석기관 인증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시료 분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환경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를 목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전국의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수질·먹는물·폐기물 분야에서 분석능력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대기·악취·실내 공기질과 환경유해인자 등 모든 평가대상 분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 6월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환경자원학회(ERA)로부터 수질, 먹는물, 토양분야에 걸쳐 3년 연속 국제 우수분석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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