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MLB 선수, 토론토 원정길 열리나.."접종 의무 철회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메이저리그(MLB) 선수들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까지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입국 최소 14일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따라서 토론토 원정을 치르는 MLB 구단 선수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은 토론토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메이저리그(MLB) 선수들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정부가 9월 말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 사항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까지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입국 최소 14일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따라서 토론토 원정을 치르는 MLB 구단 선수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은 토론토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해당 선수들은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 간 협약에 따라 서비스 타임을 인정받지 못했고, 연봉 삭감 조치를 당했다.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 왼손 불펜 브룩스 레일리가 백신 미접종으로 토론토 원정에 불참해 2억60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캐나다 정부의 방역 정책이 바뀐다면 가장 먼저 적용을 받는 팀은 보스턴 레드삭스다. 보스턴은 오는 10월1일부터 토론토 원정 3연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검찰, 아들 태블릿만 돌려달라"
-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CCTV 영상]
- '성숙한 의상' 김주애, 후계자 이미지 부각?[노동신문 사진]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애 안낳으면 여성이냐" 日외무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 한예슬, 신혼여행서도 자기관리 '끝판왕'…스트레칭 속 쭉 뻗은 몸매 [N샷]
- 김사랑, 완벽한 옆 라인…볼륨감 몸매 드러낸 흰 티·청바지 여신 [N샷]
- "저 아니에요" …허경환, '뺑소니 입건'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설 부인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