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국화의 보랏빛 물결..23일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

지성호 2022. 9. 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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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한 달간 무려 12만 명이 방문한 인기에 힘입어 아스타국화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 6차 산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꽃&별마켓'을 운영해 그립톡 만들기, 레진 공예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재미를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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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00m 정상서 열흘간, 음악회·꽃별마켓 등 즐길거리 풍성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 리플렛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한 달간 무려 12만 명이 방문한 인기에 힘입어 아스타국화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악산 내 야외무대에서 전문 음악인이 공연하는 '꽃&별 음악회'가 매주 주말 열린다.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 6차 산업 홍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 '꽃&별마켓'을 운영해 그립톡 만들기, 레진 공예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재미를 더 한다.

사진촬영장소로 인기를 끄는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만개한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풍력단지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감악산 전망대에서 상영하는 야간 미디어아트와 별들이 선사하는 가을 밤하늘은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을여행으로 거창군이 자랑하는 감악산을 방문해 여유와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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