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회 한식당 찾은 '닥터 스트레인지 맞수' 매즈 미켈슨..삼겹살·김치찌개 즐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6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매즈 미켈슨(56·덴마크)이 한식을 즐겨온 사실이 공개됐다.
미켈슨의 팬을 자처하는 트위터리안 섬머(SUMMER)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어느 한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미켈슨의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매즈 미켈슨(56·덴마크)이 한식을 즐겨온 사실이 공개됐다.
미켈슨의 팬을 자처하는 트위터리안 섬머(SUMMER)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어느 한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미켈슨의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안경을 착용한 그는 찌개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돌솥과 여러 반찬들을 앞에 둔 채 삼겹살을 혼자 굽고 있었다.
아울러 16일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인스타그램에 “프라하 맛집에 여러번 방문해 주신 할리우드 배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켈슨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에서 미켈슨은 팬들과 식당 안에서 두 손을 모은 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식당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미켈슨은 7일간 이 식당을 혼자 3번, 지인과 함께 3번 총 6회 방문했다. 그는 삼겹살부터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족발, 갈비덮밥, 불고기덮밥, 잡채, 탕수육 등 매일매일 다양한 한국식 음식을 즐겼다.
한편 1996년 덴마크 영화 ‘푸셔’로 스크린에 데뷔한 미켈슨은 ‘몬스터 주식회사’(2001), ‘007 카지노 로얄’(2006), ‘몬스터 vs 에일리언’(2009) 등의 할리우드 흥행작에 출연하며 전세계 팬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에서의 악역 연기로 크게 호평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맏게 된 그는 개봉 예정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2022), ‘인디아나 존스 5’(2023), ‘나우 유 씨 미 3’(2024)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