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치유하는"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제주방송 강은희 2022. 9.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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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개최됩니다.

전국의 관광지 45곳이 온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페스타에 참가하는 제주지역 관광지는 모두 6곳입니다.

▣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0년 문체부 '열린 관광지'에 선정된 곳으로, 해발 320~760m에 위치하여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는 제주도 숲의 매력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운영하는 치유의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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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국관광공사 추천 '국내 웰니스관광지' 등 45곳 참여..제주 6곳
축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가능
'서귀포 치유의숲' (사진, 비짓제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개최됩니다.

제주에선 서귀포치유의 숲을 비롯해 6곳이 선정돼 각종 체험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우수한 '웰니스관광' 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지자체와 여행 업체 등이 함께하며, 전국 곳곳에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최근 정신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는 관광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 또한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를 선정해 지역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국의 관광지 45곳이 온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페스타에 참가하는 제주지역 관광지는 모두 6곳입니다.

다음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밝힌 선정 이유입니다.

▣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0년 문체부 '열린 관광지'에 선정된 곳으로, 해발 320~760m에 위치하여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고 있는 제주도 숲의 매력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운영하는 치유의 숲입니다.

▣ 'WE 호텔 웰니스 센터'는 제주 한라산 숲 속에 위치한 제주 대표 건강리조트로 천연화산암반수를 이용한 하이드로 테라피 등의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취다선 리조트'는 아침명상과 요가 등 제주에서의 진정한 힐링체험이 가능한 리조트로 이곳에서 선별한 차로 다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환상숲 곶자왈 공원'은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족욕카페에서 제주 본초 식물들을 활용한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제주허브동산'은 약 150여 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는 허브 주제 식물원으로, 일일 건강 필라테스 교육 등 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제주901'은 운동과 명상 등을 통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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