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에 상감청자 기탁

육종천 기자 2022. 9.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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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는 명품인재양성 릴레이기부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1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림 묘목농원 대표이자 충북도립대학교 가드닝 최고경영자과정 명예주임교수인 김정범 대표가 1억 상당 상감청자를 기탁했다.

공병영 총장은"이번 기탁받은 상감청자는 뜻 깊은 것으로 값으로 매길 수 없다. 기탁식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민들이 가진 학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며"충북도립대학교가 충북명문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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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묘목농원 김정범 대표

[옥천]충북도립대학교는 명품인재양성 릴레이기부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1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림 묘목농원 대표이자 충북도립대학교 가드닝 최고경영자과정 명예주임교수인 김정범 대표가 1억 상당 상감청자를 기탁했다.

특히 상감청자는 충북도립대학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 청자명인 윤도현(80) 도예가 작품이다.

김정범 대표는"충북도립대학교가 충북명문대학교로 위상을 떨치길 바란다"며 대학측에 기증했다. 이날행사는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공병영 총장, 김정범 대표, 윤도현 도예가, 대학교직원 등 1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병영 총장은"이번 기탁받은 상감청자는 뜻 깊은 것으로 값으로 매길 수 없다. 기탁식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민들이 가진 학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며"충북도립대학교가 충북명문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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