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접수

[평택=뉴시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0월14일까지 ‘202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다.

신청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개소당 사업비 한도를 20억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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