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공영방송 공정성 다시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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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이 KBS·MBC 등 공영방송사에 대해 불공정 방송을 중단하고 공적 책무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의 공정성은 공적 책무와도 같다. 미디어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이자 의무"라며, "공영방송의 불공정 방송은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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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이 KBS·MBC 등 공영방송사에 대해 불공정 방송을 중단하고 공적 책무를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기현 의원실과 공영방송미래비전100년위원회·미디어미래비전포럼·자유언론국민연합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디어, 미래를 위한 개혁 대토론회'를 주최했다. 박성중 의원과 윤두현 의원(이하 국민의힘)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의 공정성은 공적 책무와도 같다. 미디어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이자 의무"라며, "공영방송의 불공정 방송은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디어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공영방송의 불공정에 대한 성토의 장으로 끝내기 보다는 미디어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 공영방송 공공성을 다시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술계를 비롯한 공영방송 관계자, 정부부처 등 다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정윤식 강원대학교 교수와 조맹기 서강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로는 김우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과 권순범 KBS 이사, 이영풍 KBS 노동조합 정책실장, 성동규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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