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순력도,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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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촉 활동에 활용된다.
제주주특별자치도는 '탐라순력도'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 다음 달부터 상품홍보 등 판촉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오는 10월 제작되는 가칭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순력도'는 공·항만과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공공기관 등에 배포된다.
내년에는 김포와 인천 등 국제공항과 서울역 등 다중집합시설에도 배포,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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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 4개 권역별 15개 내외 상품 선정…10월 제작 배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300여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촉 활동에 활용된다.
제주주특별자치도는 ‘탐라순력도’에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 다음 달부터 상품홍보 등 판촉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4개 권역별, 15개 내외로 선정했다.
오는 10월 제작되는 가칭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순력도’는 공·항만과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 공공기관 등에 배포된다.
내년에는 김포와 인천 등 국제공항과 서울역 등 다중집합시설에도 배포,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한편 탐라순력도는 총 43면으로 1702년(숙종 28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제작했다.
18세기 초 제주의 지리, 지형, 풍물 및 관아, 성곽, 군사, 방어, 진상, 경관 등의 시각적 정보를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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