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해병대, 전투력 누가 세나?..인제 KCTC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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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 해병대가 전투력을 겨룬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육군 10개, 해병대 2개 등 12개 보병 소대급 부대가 참가하는 육군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2개 소대, 각 군단 1개 소대, 수도방위사령부 1개 소대와 해병대 2개 소대 등 엄선된 정예 부대가 참가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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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 해병대가 전투력을 겨룬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육군 10개, 해병대 2개 등 12개 보병 소대급 부대가 참가하는 육군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2개 소대, 각 군단 1개 소대, 수도방위사령부 1개 소대와 해병대 2개 소대 등 엄선된 정예 부대가 참가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대회는 건물 지역과 산악 지역 전투 분야로 구분해 5일간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물 지역 30분, 산악지역 50분 등 정해진 시간에 상대측에 더 큰 피해를 주거나 목표 지역을 확보한 소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마다 전문 통제관을 투입하고 참가자 몸에 액션캠을 부착해 판정의 정교함을 더했다.
육군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훈련 데이터와 교전 및 평가 방식을 분석·보완한 뒤 내년 9월 중 세계 우방국들을 초청해 제1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와 연계해 KCTC를 찾은 국내외 국방 인사들을 상대로 육군 첨단전력을 대표하는 ‘아미 타이거’(Army TIGER) 장비를 전시하고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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