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시리즈 선수들, 단체로 세계 랭킹 포인트 요구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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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선수들이 LIV 대회에도 세계랭킹 포인트를 달라는 서명에 단체로 서명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LIV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 선수 48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오피셜 월드 골프 랭킹 피터 도슨 회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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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소속 선수들이 LIV 대회에도 세계랭킹 포인트를 달라는 서명에 단체로 서명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LIV 시리즈 대회에 출전한 선수 48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오피셜 월드 골프 랭킹 피터 도슨 회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청원에는 지난주 시카고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버바 왓슨과 일부 다른 선수들도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IV 선수들은 "LIV 대회 결과를 세계 랭킹 포인트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LIV 시리즈 대회가 반영되지 않은 월드 랭킹은 불완전하며, 이는 국제축구연맹 세계 랭킹에 벨기에나 아르헨티나, 잉글랜드가 빠진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LIV 선수 중에서는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세계 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고 더스틴 존슨 22위, 브룩스 켑카 29위 순입니다.
다만 LIV 시리즈 대회가 계속 세계 랭킹 포인트 적용에서 제외되면 소속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들은 DP 월드투어나 아시안투어 등에 출전하며 세계 랭킹을 관리해야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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