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결승-준결승 지정석 매진

조영준 기자 2022. 9. 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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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결승과 준결승 지정석 입장권이 매진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19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결과 준결승이 열리는 10월 1일과 결승 날짜인 10월 2일 지정석 예매분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은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열린 KAL컵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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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포스터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결승과 준결승 지정석 입장권이 매진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19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결과 준결승이 열리는 10월 1일과 결승 날짜인 10월 2일 지정석 예매분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또한 준준결승(8강)이 예정된 30일 지정석도 S석을 제외하며 매진됐다고 밝혔다.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은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열린 KAL컵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 대회다. 이 대회는 24일 개막하고 26일부터 본선이 열린다.

올해 대회는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에서 준우승한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 세계 랭킹 2위)와 새로운 '영국의 희망' 캐머런 노리(영국, 세계 랭킹 8위)가 출전한다. 또한 테일러 프리츠(미국, 세계 랭킹 12위)와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세계 랭킹 24위)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당진시청, 세계 랭킹 74위)는 자력으로 본선에 나선다. 또 허리 부상 등으로 2년 정도 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정현(26)도 복식에서 권순우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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