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활약' 우상혁, 올해 월드랭킹 1위 확정

조영준 기자 2022. 9. 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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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이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우상혁은 월드랭킹 1위를 유지하며 이번 시즌을 마쳤다.

지난 7월 26일자 월드랭킹에서 우상혁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기록 순위에서 우상혁은 1위에서 밀려났지만 최근 12개월간의 성적으로 바탕으로 결정하는 월드랭킹에서는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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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이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세계육상연맹은 9월 13일을 기준으로 각 세부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우상혁은 월드랭킹 1위를 유지하며 이번 시즌을 마쳤다.

지난 7월 26일자 월드랭킹에서 우상혁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주요 국제대회가 모두 끝난 이달까지 1위를 유지했다.

7월 19일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이 열리기 전까지 그는 기록 순위에서 실내외 통합 1위에 올랐다. 그러나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서 2m37을 뛰어넘으며 우상혁(2m36)은 2위로 밀렸다.

올해 기록 순위에서 우상혁은 1위에서 밀려났지만 최근 12개월간의 성적으로 바탕으로 결정하는 월드랭킹에서는 1위를 지켰다.

평균 1405점을 기록한 우상혁은 1위를 유지했다. 바르심과 도쿄 올림픽에서 공동 금메달을 따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는 1383점으로 2위, 바르심은 1375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남자 높이뛰기는 최근 12개월 동안 출전한 대회 가운데 해당 선수가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경기 평균 점수로 월드랭킹을 결정한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우상혁은 다음 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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