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정신 확산" 상상평화캠프 22~25일 휘닉스평창서

신관호 기자 2022. 9. 21.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상상평화캠프'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휘닉스평창에서 개최된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휴전센터와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올림픽 정신의 확산을 위해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국제교류의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상상평화캠프’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휘닉스평창에서 열린다. 사진은 '2021 상상평화캠프'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장면. (평창군 제공) 2022.9.21/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2 상상평화캠프’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휘닉스평창에서 개최된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국제올림픽휴전센터와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올림픽 정신의 확산을 위해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국제교류의 장이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올림피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올림픽 도전의 가치 및 스포츠 정신에 대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나선다.

23일에는 명사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세계 분쟁지역 전문 프리랜서 PD인 김영미씨가 글로벌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 밖에 캠프에선 컬링,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체험하는 올림피아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세계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들이 올림픽 휴전과 스포츠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올림픽 유산 가치를 공유, 올림픽 정신을 확산시키는 글로벌 청년리더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