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진출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95승 투수 상대로 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에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맺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은 첫 시즌에 홈런 8개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에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통산 195승을 거둔 상대 선발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와 2번째 대결을 펼쳤다.
김하성은 웨인라이트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고, 6구째 73.5마일(약 118.3㎞) 커브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날렸다.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호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개인 시즌 최다홈런을 경신했던 김하성은 나흘 뒤 두 자릿수 홈런 기록까지 세웠다.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맺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은 첫 시즌에 홈런 8개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