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공학회와 지진관련 공동연수회 진행

"지진피해 저감, 지진대응 역량 강화 기대돼"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진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연구 동향 및 성과를 교류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지진공학회와 함께 공동 연수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에는 양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진 관련 종합토의가 개최되며 23일에는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23일 연구원은 '지진재해 지역위험도 평가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 분과를 운영해 총 7개 세부 주제에 대해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종설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연수회를 통해 논의된 지진재해에 대한 지역 위험성 평가기술이 사전 대비체계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진피해 저감과 지진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