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셀번의 주장, "데이비스가 레너드나 조지보다 더 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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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138경기를, 조지는 133경기를, 레너드는 102경기를 출전했다"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는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 중 한 명이다.
계속해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데이비스는 2019시즌 이후로 카와이 레너드나 폴 조지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었다. 데이비스는 138경기를, 조지는 133경기를, 레너드는 102경기를 뛰었다. 데이비스가 건강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보다 더 적은 경기를 뛴 스타들도 있다"라며 데이비스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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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138경기를, 조지는 133경기를, 레너드는 102경기를 출전했다”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는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 중 한 명이다. 데이비스는 커리어 평균 23.8점 10.2리바운드 2.3어시스트, 1.4스틸, 2.3블록슛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예전 소속팀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우승과 거리가 먼 팀이었고 데이비스는 우승을 위해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유효했다. 데이비스는 이적 이후 첫 시즌 평균 26.1점 9.3리바운드 3.2어시스트, 1.5스틸, 2.3블록슛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위력적이었다. 평균 27.7점 9.7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생에 첫 우승을 이뤘다. 당시 전성기 나이였던 데이비스는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건강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이비스는 LA 레이커스 이적 이후 3년간 138경기 출전에 그쳤다. 첫 시즌은 건강했으나 두 번째 시즌은 36경기 출전을, 세 번째 시즌은 40경기 출전했다.
그의 소속팀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서부 1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많은 경기를 결장한 데이비스도 비난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이에 ‘ESPN’의 분석가이자 방송인 라모나 셀번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셀번은 “데이비스가 건강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찰스 바클리는 그를 길거리의 옷이라고 부른다. 그 정도로 데이비스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데이비스는 2019시즌 이후로 카와이 레너드나 폴 조지보다 더 많은 경기를 뛰었다. 데이비스는 138경기를, 조지는 133경기를, 레너드는 102경기를 뛰었다. 데이비스가 건강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보다 더 적은 경기를 뛴 스타들도 있다”라며 데이비스를 옹호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건강뿐만 아니라 슈팅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선보였다. 3점슛 성공률 18%에 그쳤다. 이번 비시즌 체중 관리를 통해 몸 상태와 슈팅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만약 데이비스가 건강하게 부활한다면 레이커스도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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