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갓삼국', 국내 4대 앱마켓에 출시

아이스버드게임즈는 모바일 RPG '갓삼국'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과 PC 버전으로 출시했다. 

'갓삼국'은 아이스버드게임즈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차기작으로,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를 집필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음악을 맡은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을 담당한 게임이다. 

게이머는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해 유선과 조비 등이 각 국가를 통치하던 230년대 삼국 후한 말기까지 2세대에 걸쳐 방대하게 구성된 역사적 세계관과 유명 영웅호걸들의 시각으로 묘사된 삼국지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지를 대표하는 유명 영웅과 함께 영웅들의 후손인 2세대 영웅 호걸도 등장한다. 즉, 여포의 딸인 여령기와 관우의 딸 관은병, 장비의 딸 장성채, 마초의 여동생 마운록, 조조가 존경한 여성으로 불렸던 채문희 등 능력치가 월등한 여성 영웅 캐릭터들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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