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안타 폭발' 토론토, 난타전 끝에 웃었다..스트리플링 4이닝 5실점 삐걱 [TOR 리뷰]

손찬익 2022. 9.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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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토론토는 5회 잰슨의 우중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필라델피아의 추격에 토론토도 득점 생산에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8회 5점, 9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는 이미 토론토 쪽으로 기운 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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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난타전 끝에 웃었다. 

토론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때려내며 18-11로 꺾었다. 

토론토는 1회 채프먼의 좌월 3점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 스프링어와 커크의 적시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3회 잰슨의 1타점 2루타로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중전 안타, 리얼무토의 좌전 안타로 만든 2사 1,3루서 스캇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토론토는 5회 잰슨의 우중간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다. 

5회 거스리의 좌월 1점 홈런을 시작으로 호스킨스, 하퍼, 리얼무토의 연속 적시타로 4점을 만회했다. 

필라델피아의 추격에 토론토도 득점 생산에 나섰다. 6회 커크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한 토론토는 7회 타피아의 3루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보탰다. 8회와 9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필라델피아는 8회 5점, 9회 1점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는 이미 토론토 쪽으로 기운 뒤 였다. 채프먼, 브래들리, 타피아는 나란히 3타점씩 올렸다. 선발 스트리플링은 4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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