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국체전 앞두고 대형공사장 시공·감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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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다음달 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시공·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체전 대비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시공·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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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다음달 7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시공·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구지역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10곳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 구조, 안전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및 안전관리 체계, 계측관리 실태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시공사에 통보해 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체전 대비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시공·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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