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윤지원 기자 2022. 9.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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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215개 기업 중 연속 10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 2개뿐이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명절 대금 조기지급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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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개 기업 중 연속 10년 이상 최우수는 SKT·삼성 두곳
사진은 이날 오후 T타워의 모습. 2020.2.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215개 기업 중 연속 10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 2개뿐이다. SK텔레콤은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상생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명절 대금 조기지급 등을 추진해왔다.

또 최근 파트너사들의 재무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사 대출 이자 지원 금리폭도 기존보다 0.93%포인트(p) 상향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채용 사이트 내 'SKT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열어 파트너사의 인재 채용을 돕고 산업 혁신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김진원 SKT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지원하겠다"며 "ICT 리딩 기업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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