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난타전 끝에 필라델피아 제압

김재호 2022. 9. 2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1승을 더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 18-11로 이겼다.

토론토가 21안타, 필라델피아가 15안타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깁슨이 5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1승을 더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 18-11로 이겼다. 이 승리로 84승 64패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80승 67패.

난타전이었다. 토론토가 21안타, 필라델피아가 15안타를 기록했다. 양 팀 선발은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깁슨이 5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 토론토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토론토가 난타전 끝에 대승을 거뒀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토론토는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5타수 4안타 1타점, 맷 채프먼,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라이멜 타피아는 나란히 3타점씩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도 열심히 싸웠다. J.T. 리얼무토가 5타수 5안타 2타점, 카일 슈와버가 5타수 2안타 3타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5회 구원 등판, 2이닝 무실점 기록한 잭 팝이 승리투수가 됐고 깁슨이 패전을 안았다. 필라델피아는 마지막에 등판한 포수 가렛 스텁스가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